주식뉴스 시작하며

오늘 코스닥 시장은 미국 증시의 부진한 성적을 이어받아 1.71%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IT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테마주는 강한 순환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관련주는 미국의 대형 완성차 업체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날 시장은 갭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갭하락이 발생한다면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테마 순환이 빠르고 탄탄한 종목이 없는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미국 증시의 상황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주도주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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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에이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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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머큐리
네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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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에스와이,희림
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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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에코바이오,지엔씨에너지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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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엑세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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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소룩스
마치며
9월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9% 하락한 2,349.7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4% 상승한 879.3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메인 중심테마 없이 흘러갔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 등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모습입니다.
특히, 에코프로는 이날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로,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과 니켈의 가격이 유가와 연동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에코프로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시장은 아직 화끈한 느낌 없이 흘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000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시장을 끌어내렸고 개인 투자자들은 1조 8,0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시장을 떠받쳤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에코프로의 주가는 당분간 추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에코프로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장 자체도 메인 중심테마 없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